충북 도내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비경쟁 영화제인 제1회 충북교육 영화제가 “교실에서 극장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12월 5일과 6일 이틀간 유튜브 채널 “행복씨TV” 채널에서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코로나로 인한 만남과 대화의 단절, 감염에 대한 불안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우정, 꿈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원격수업 상황 에서의 학교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 등 47편의 작품이 관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 외에도, 충북 미디어교육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미디어교육세미나”, 충북교사 영화제작(교육) 연구회가 주관한 “감독과의 대화”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디어교육세미나”는 11월 19일 14시, 유튜브 채널 “행복씨TV” “감독과의 대화”는 11월 26일 16시, 유튜브 채널 “행복씨TV” 영화 상영은 사전 관람신청을 통한 극장 상영과 유튜브 채널 “행복씨TV” 생중계가 동시 진행됩니다.